인천소방본부는 지난 8일 알제리 등 26개국 4500여명 스카우트 단원의 인천 체류 및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재난대응비상대책반(TF팀) 운영에 들어갔다.
소방본부는 이날 잼버리 숙박시설 8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 안전 대책과 소방력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남석현 119재난대책과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경계 태세를 강화해 달라”며 “스카우트 단원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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