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는 지난 8일 영흥면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쿨매트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상대적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흥면은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30%에 이르며, 주민 대다수가 농어업 등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물품은 영흥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