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산중학교와 동인천중학교가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2회전에 진출했다.

동인천중학교는 7일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 보조1구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 경북 경주중학교와 대결에서 11대 6으로 승리했다.

앞서 동산중학교는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회전에서 경남 원동중학교를 4대 1로 제압했다.

동인천중은 9일 전남 화순중학교와, 동산중은 8일 부산 대천SBC와 각각 16강 진출을 다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