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이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성남시청 서관 2층(옛 성남시장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으로 옮겨 업무를 시작했다.
7일 센터에 따르면 1996년 문을 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직원 16명, 봉사자 35만 4871명(남 14만 6715명, 여 20만 8156명), 봉사단체 902개, 수요처 515곳으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체는 교통 및 상담 47개, 문화관광예술 및 체육 131개, 범죄예방 및 선도 101개, 지역사회 64개 등이다.
수요처는 종합복지관 8곳, 장애인 단체·시설 40곳, 아동·청소년시설 120 곳, 도서관 87곳 등이다.
장현자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돼 기쁘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언제나 열려 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글·사진 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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