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시는 평균가격 이하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모두 25개소로 늘었다.
신규 업소는 손칼국수 6000원 음식점, 잔치국수 6000원·김밥 3000원인 분식집, 양복 드라이 6000원 세탁소 등 중원지역 소재 3개 업소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소재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다.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착한가격업소 메뉴판, 50ℓ 종량제 봉투 80장 등 업소용 지원물품이 제공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홍보용 리플릿 4000부를 각 구청과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착한가격업소 이름을 올려 홍보를 지원한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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