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회숙)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한바구니' 동아리와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만든 새 활용 장바구니 300개를 지난 4일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장바구니는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버려진 폐현수막을 깨끗이 세탁한 후 복지관 1층 새 활용 푸른공방에서 재단하고 재봉틀로 바느질해 만들어졌다.

김회숙 관장은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 지역사회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ESG 실천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