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섬으로 백패킹 여행을 떠난 가수 KCM(좌), 유튜버 짱재(우)

가수 KCM과 유튜버 짱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섬을 찾아 캠핑을 떠나는 신규 프로그램 ‘섬바디투럽’(8부작)이 오는 8월 5일부터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방송사들의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졌다.

섬 콘텐츠 전문 역량을 보유한 OBS와 포항 MBC, 목포 MBC, 제주 MBC 4개 방송사의 공동제작을 통해 지역 섬들이 가진 자원과 매력을 깊이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 전기바이크를 타고 해변을 달리는 KCM과 짱재

'섬바디투럽'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KCM과 유튜버 짱재는 대한민국 대표 섬들을 전기 바이크로 이동하며 섬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여행과 캠핑을 좋아하는 두 사람이 현지 식재료를 이용해 선보일 특별한 캠핑 요리도 기대를 모은다.

▲ 대한민국 대표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섬바디투럽’ KCM(우), 유튜버 짱재(좌)

‘섬바디투럽’ 제작진은 "힘들 수도 있는 전기 바이크 캠핑 중에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할 만큼 유쾌하고 긍정적인 두 사람과 함께 더욱 즐거운 섬 여행이 되었다."며 "피지컬 좋은 두 남자에게서 의외의 깜찍함과 귀여움을 발견하는 것 또한 ‘섬바디투럽’에서 볼 수 있는 기대 포인트입니다."고 밝혔다.

▲ 울릉도에서 ‘섬바디투럽’ 출연자 가수 KCM(좌), 유튜버 짱재(우)

대한민국 대표 섬으로 전기 바이크 캠핑 여행을 떠나는 ‘섬바디투럽’은 동해를 지키는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출발한다. 전기 바이크로 이동하며 울릉도의 바다와 산, 사람과 자연을 더 속속들이 경험하고 담아낼 수 있었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울릉도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섬바디투럽’은 섬의 날을 앞둔 8월 5일 울릉도 편을 시작으로 OBS, 포항MBC, 목포MBC, 제주MBC를 통해 토요일 오전 10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채나연 기자 ny123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