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편의·역량 강화 기대
▲ 한국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가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인천에서 유일한 컴퓨터 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시험장으로서 국제영어능력시험 센터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유치한다고 30일 밝혔다.

IELTS(아이엘츠)는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 취업을 위한 국제공인영어능력평가 시험으로 매년 응시자 수가 수백만명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어능력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재단은 공신력 있는 영어 점수가 필요한 입주대학 예비 학생들과 인천시민을 위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캠퍼스 시설을 개방하고 시험 응시자들의 편의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공인영어시험 IELTS 공식 주관사이자, 국내 최초로 2018년부터 컴퓨터 IELTS 시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IDP한국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

유병윤 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수준의 글로벌 교육 허브인 우리 재단이 입주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입주대학 예비 학생 및 인천 지역의 시험 응시자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