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장에 최복락(51) 경기남부경찰청 공공안녕정보과장이 취임했다.

최 서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동아대학교 법학과, 동국대학교 대학원(공안행정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9년 간부후보 47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부천 소사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기청 정보2계장,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에 이어 2020년 총경 승진했으며 2021년 충남청 부여경찰서장, 2022년 경기남부청 공공안녕정보과장을 역임했다.

최 서장은 경찰 내에서 정보통으로 호탕한 성격에 직원들과 소통을 잘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