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10일 무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9∼10일 4회에 걸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사진)를 선보인다.
'우리는 친구다'는 공연예술단체 학전의 어린이 무대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초등학생 민호와 7살 동생인 슬기, 동네에서 제일가는 악동 뭉치까지 서로 다른 세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그렸다.
권선징악이나 로봇,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형적인 어린이극에서 탈피해 어른들의 오해와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우정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아내 시민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공연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작품성과 대중성 등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공연은 5세 이상(2019년생부터) 관람가로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26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CS센터(031-260-3355, 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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