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도시공사 제6대 정상운 노동조합 위원장<사진 우측>이 이수호 5대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젠제공=김포도시공사 노동조합

김포도시관리공사 제3 노동조합인 김포도시공사 제6기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5대 이수호 위원장 및 6대 정상운 위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노동조합은 김포도시관리공사 제3 노조로 김포도시관리공사 도시개발본부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2011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의 ‘김포도시공사 노동조합’ 으로 정식 출범해 제1~5기 집행부를 거치며 조직의 안정 및 조합원의 지위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노조원 투표로 선출된 6대 정상운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의 성장과 발전이 우리 노조의 존재 이유이고 노조원들의 공통적인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합리적 조직문화 속에서 공사의 주인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