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구에 더 많은 관심 가져주길”

“창간 35주년을 맞은 인천일보가 앞으로도 좋은 기사를 통해 인천지역 야구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부탁드립니다.”

프로야구 SSG랜더스 배수현(39·사진) 치어리더는 1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 '인천일보 창간 35주년 행사'에서 치어리더 공연을 선보였다.

배수현 치어리더는 1세대이자 최장수 치어리더로 인천 야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이날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배수현 치어리더는 “가족 대부분이 인천 토박이다 보니 인천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며 “지난 35년 동안 인천 야구 역사를 기록해 온 인천일보의 창간 행사에서 응원 공연을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창간 축하 인사를 전했다.

1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및 야구, 끝나지 않을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찾은 SSG랜더스 치어리더단이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1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및 야구, 끝나지 않을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찾은 SSG랜더스 치어리더단이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1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및 야구, 끝나지 않을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찾은 SSG랜더스 치어리더단이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1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및 야구, 끝나지 않을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찾은 SSG랜더스 치어리더단이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이어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치어리더를 인천에서만 20년 넘게 하고 있다”며 “공연할 때마다 관객들로부터 기분 좋은 에너지와 감동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인천일보는 이날 '야구, 끝나지 않을 이야기'를 주제로 출판기념회도 열었다.

그는 “인천일보가 지난해 인천 프로야구 40년을 계기로 인천에서 뛴 프로야구 '선수'를 중심으로 기획보도를 진행했는데, 선수들과 같이 뛰어온 치어리더로서 의미가 남달랐다”며 “SSG로 재창단한 후 현장 열기가 매우 뜨겁다. 인천일보가 야구 현장에서 나오는 이야기도 많이 다뤄줬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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