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선민 감독과 함께 나설 여자농구 국가대표 명단에는 박지수·강이슬(이상 KB), 김단비(우리은행) 등 여자프로농구 주축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6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호주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최종명단에 포함됐던 김진영(신한은행)은 빠졌다. 대신 최이샘(우리은행)이 새로 발탁됐다.

대표팀은 내달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아시안게임 대비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