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2023 종합 컨벤션
IFEZ, 내일까지 특별관 운영
▲ 12일 오전 서울코엑스 3층 D전시장에서 열린 IFEZ 바이오헬스 공급 특별관 개관식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비롯한 특별관 전시기업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 2023'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을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가 2015년부터 국내외 바이오·제약의 모든 가치사슬을 공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종합 바이오제약 컨벤션이다.

인천경제청은 특별관 운영을 위해 인천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머스트엑셀러레이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에이블랩스, 몬드리안먀㈜, ㈜네오드림스, 인엑소플렛, ㈜올메이드, ㈜바질바이오텍 등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특별관 운영 첫날인 12일 이들 15개사 관계자들은 개별 부스에서 제품·서비스 전시와 관련해 개별 상담을 하고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마지막 쇼케이스에서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의 노범섭 센터장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과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기업들의 교육 연계 방안 등을 제시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행사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수요와 공급을 서로 논의하고 신규 공급 등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나누며 협력하는 IFEZ 산업 생태계 조성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