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쟁력 강화에 노력”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제11대 총장에 김성찬(60·사진) 조선기계공학과 교수가 부임한다.

김 신임 총장은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올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다.

그는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로시마대학 공학부에서 조선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총장은 삼성중공업 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2002년 인하공전 조선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산업기술연구소장, 산학협력단장 보직을 거쳤다.

김 총장은 “수험생이 급감하는 시기에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