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남동산단여성기업인협의회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로 남동산단 산업기계부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남동산단여성기업인협의회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로 남동산단 산업기계부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남동산단여성기업인협의회는 이달 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로 남동산단 산업기계부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남동산단 주력업종인 산업기계부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몽골 및 동아시아 시장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은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과 한인상공회의소 방문을 시작으로 몽골 에르덴사이한 중소기업청장, 우누르볼로르 국회의원 등과 만나 한-몽 중소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개척단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몽골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울란바토르시에서 8월 25∼27일 개최 예정인 한-몽 농수산식품 전시회에 산업단지 식품 제조기업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박성길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동아시아 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