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대화 레포츠 유소년 축구교실에서 어린이, 학부모, 시민들이 대회 마스코트인 '벼리·토리·까비'와 함께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사진제공=고양시체육회
▲ 고양시 대화 레포츠 유소년 축구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벼리·토리·까비'와 함께 패널티킥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체육회

고양시와 고양시체육회는 6일 대화레포츠 유소년 축구교실에서 어린이,학부모,시민들과 함께 오는 9월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공 개최 및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1400만 경기도민의 대축제인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15~17)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9.22~23)는 고양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유소년 축구교실에는 대회 마스코트 '벼리·토리·까비'와 함께하는 패널티킥 게임, 대축전 퀴즈 등 깜짝 행사에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고양시 공식 페이스북 채널인 '고양시청'의 대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누른 시민을 대상으로 게릴라성으로 진행됐다. 홍보 영상에는 고양시 직장운동부의 인기 스타 곽윤기·김아랑 선수 등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다.

고양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70여 일 동안 체육 현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직접 방문해 홍보 강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대회를 치룰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