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사이먼 국캐대표선발전 홍보물.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이 7월 10∼19일 ‘국캐대표 선발전 (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 시즌 2’를 개최한다.

국캐대표 선발전은 지난해부터 신세계사이먼과 젤리크루가 함께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고객 참여형 온·오프라인 캐릭터 페스티벌이다.

고객이 온라인 투표로 직접 뽑은 캐릭터가 상품으로 출시되고 나아가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캐대표 선발전 시즌 2’는 캐릭터를 주제로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한편, 개인 크리에이터에게는 대중적 인지도 확보와 상품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세계사이먼은 최근 캐릭터가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되며 팬슈머 사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이색 캐릭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19일 100여 개의 참여 캐릭터 중 10개의 대표를 선발하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신세계사이먼∙젤리크루∙신한카드의 공식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채널 별 투표수 및 참여 작가 SNS 채널의 좋아요와 댓글 수를 합계해 순위를 선정한다. 투표 결과는 7월 25일 발표한다.

TOP 10으로 뽑힌 대표 캐릭터는 문구, 리빙,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화 과정을 거쳐 온∙오프라인 스토어 기획전에서 전시 및 판매될 계획이다. TOP 4로 선정된 캐릭터는 지식 재산권을 활용해 신한카드에서 총 4종의 디자인으로 한정판 카드까지 출시 기획 중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전 연령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고객 경험 다변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색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