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협은 이달 초까지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돕기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동농협 주부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농촌일손돕기 봉사단은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를 실시해 농가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주부대학 농촌일손돕기 봉사단은 2003년 결성돼 벌써 20년 가까이 우리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되는 우리 농협의 보배와 같은 존재”라며 “봉사단은 이제 전문적 기술까지 겸비해 관내는 물론, 인근 옹진 등 주변 포도농가에도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