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 분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순현)는 지난 1일 마전동 검단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열고 향후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방삭 검단노인회장, 이순학·김명주 인천시의원, 송승환 서구의원, 김낙정·이종철 전 서구 부구청장,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한효국·신태균 왕길동 발전위원장, 검단 내 7개 동 통장단 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순현 위원장은 “격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변화에 맞춰 미래지향적 자급자족 도시로 발전하도록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진위원회는 검단 분구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주민 화합 등을 목표로 설립된 순수 민간단체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