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사진제공=하남소방서

“안전하고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3대 하남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최덕호<사진> 전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의 취임 일성.

소방간부후보생 13기인 최 서장은 2005년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서울 동작소방서 백운119안전센터장, 국민안전처 구조총괄계장,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실 조직계장·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기획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 역량과 풍부한 현장 지휘능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평소 직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직원들의 신뢰도가 높은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서장은 “하남은 아파트·대형 건축물 등으로 이뤄진 도시 특성과 한강·검단산·남한산 등 자연적인 환경을 모두 가진 살기 좋은 도시”라며 “하남소방서 전 직원들과 함께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