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18대 부시장에 박성남(57) 경기도 수질정책과 수자원본부장이 온다.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박 부시장은 지난 1996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첫 근무지는 군포시청 총무과였다.
이후 경기도청으로 자리를 옮긴 뒤 지난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지난 2019년에는 연천군 부군수도 지냈다.
경기도청에서 근무할 때는 대부분 환경 분야에서 일했다. 지난 2003년 환경보전유공자로 환경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박 부시장은 다음 달 1일 충혼탑을 참배한 뒤 3일에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취임식은 하지 않는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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