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부군수에 정상구(58·사진) 서기관이 지난 23일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1988년 인천 동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 세정담당관, 자치경찰운영과장, 인천시의회 의사담당관과 총무담당관,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정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옹진군이 인구 3만명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섭 기자 a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