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시장이 시운전 중인 수용응답형 버스에 승차해 운영 노선을 점검하며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김포시장이 27일 운행을 시작하는 수요응답형(DRT) 버스에 승차해 운영상황과 노선을 점검했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시장이 현장을 찾아가는 ‘통행시장실’ 일환으로 김 시장은 지난 23일 고촌읍 힐스테이트리버시티와 캐슬앤파밀리 입주민과 함께 버스에 탐승해 노선을 확인하며 서울5호선 김포연장, 향산리 학교 문제, 대중교통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두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과 함께 점검에 나선 주민들은 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으로 추진 중인 70번 버스노선과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고 서울5호선 김포연장 등 민선8기 철도교통 확충에 기대를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철도교통과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현장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정류장 위치 등의 개선을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