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위원회 회장 역임…후원금 5000만원 기부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홍보위원회 회장을 맡았던 이재연 ㈜신화산업 대표가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회장사에 취임했다.

지난 14일 경기도 오산시 법무보호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이재연 신임 회장, 전문수 전국보호위원연합회장, 강선국 전 전국취업위원연합회장,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국가정책인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26개 지부와 취업위원연합회 등의 조직으로 활발히 운영해오면서 이번에 새롭게 채용기업 모두를 아우르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를 발족했다.

취임식에서 법무보호복지사업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한 이 회장은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를 위해 막대한 책임감을 갖고 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