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장 기업유치 기본구상 전문가 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다음 달 5일 시청 강당에서 ‘시청사 부지 활용 신성장 기업유치 기본구상(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는 시청사 부지에 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 마련 계획과 시청사 이전의 필요성, 전문가들의 검토 및 논의를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일로종합건축사사무소 정은미 소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좌장을 맡은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장용동 위원장(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을 비롯해 전문가 7명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이어 질의·답변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방안에 활용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치를 통해 안양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의견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