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총 4 회차 진행…진로선택 꿀팁 제공
▲ 김주영 의원<사진 왼쪽부터 일곱 번째>이 4회차 '김포 청년 진로설계 릴레이' 특강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김주영 국회의원 사무소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이 지난달 시작한 ‘김포 청년 진로설계 릴레이' 특강이 지난 10일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열린 4회차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김주영 의원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한 이번 특강에는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과 청소년 자녀를 교육하고 있는 학부모, 이직을 준비하는 청·장년 등 다양한 상황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6일 시작돼 13일과 이달 3에 이어 이날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특강은 사우동 효원연수문화센터와 까페 감동에서 진행됐다.

회차별로 1주차는 온라인유통·플랫폼기업 분야에서 '쿠팡' 채용팀 진규언 팀장, 언론분야의 특강이 진행된 2주차는 '오마이뉴스' 선대식 기자가 강사로 참여했다.

또, 3주차와 4주차는 각각 IT·소프트웨어와 공공기관·금융공기업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교육팀 심재경 팀장과 '한국수출입은행' 기획팀 임태영 팀장과 인사팀 최진호 차장이 특강을 맡았다.

4주차 연사로 나선 임태영 팀장과 최진호 차장은 수출입은행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친절한 소개와 함께, 원하는 인재상에서 시작해 NCS 준비 팁, 금융공기업 취업 준비 꿀팁, 공공기관 준비 팁까지 상세하게 전했다.

김주영 의원은 마지막 회차 인사말에서 “학생과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 김포에서 진로·취업 관련 프로그램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 그리고 김포시민께 정말 피부에 와닿을 행보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