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을 6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X3 트리플잼(Triple Jam) 대회는 WKBL의 대표적인 여름 이벤트다.

타임스퀘어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로 WKBL은 많은 시민에게 여자농구의 매력을 알리고 농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WKBL은 2017년 한강시민공원 예빛섬을 시작으로 고양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등에서 3X3 트리플잼을 개최, 팬들을 찾아 직접 도심 속으로 들어가 여자농구를 알리고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