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객실에 공유주방, 샤워공간, 외부 데크공간 등 갖춰
연중무휴…DMZ 거점센터 앱 등에서 ‘예약’은 필수
▲ 김포시 월곶면 용강리에 문을 연,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전경./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월곶면 용강로 250번길)가 오는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4개의 객실(4인실 2실, 1인실 2실)과 공유주방, 샤워 공간, 외부 데크 공간 등을 갖춘 김포거점센터는 6월 개통을 앞둔 ‘DMZ 평화의 길’ 주 노선과 평화누리길 등의 도보객 편의증진을 위해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시는 김포 거점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기관 공모를 통해 지난 3월 두 차례 공모를 통해 ‘DMZ평화누리길만사’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김포 거점센터는 365일 연중무휴로 이용요금은 각각 4인실 60,000원, 1인실 15,000원(공휴일, 주말 80,000원/20,000원)이다. 예약은 관련 링크(http://dmz.callmom.co.kr/) 혹은 김포 DMZ 거점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예약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민간위탁 수탁기관인 DMZ평화누리길만사(031-904-0155)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