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 소속 인천건축사사진동호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인천지역 건축사들의 친목모임인 사진동호회는 뜻깊고 보람된 활동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올해 인천 중구 신포동에 거주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봉사활동을 벌이게 됐다.

봉사활동 소식을 접한 건축사회 회원들의 후원금이 전달돼 액자 제작비용과 운용비로 사용됐으며, 동호회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모임 결성 이후 처음으로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벌이게 됐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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