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CJ제일제당 인천2공장은 최근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4월부터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CJ제일제당 인천2공장소속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인근 도로와 인천중구체육센터, 인천둘레길 10번 코스 일대를 걸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생분해 소재로 만든 쓰레기봉투와 면장갑, 집게 등 친환경 물품으로 구성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햇반 못난이 쌀과 행복한 콩 두부 비지로 새롭게 탄생된 업사이클링 푸드 CJ제일제당 익사이클 바삭칩을 제공해 캠페인 활동을 의미 있게 해주었다.
임항순 CJ제일제당 인천2공장장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고맙다. 앞으로도 CJ제일제당 인천2공장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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