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과 패션사업에 도전 중인 미스 춘향 출신 김현지의 스킬 컷 /사진제공=김현지
▲ 미스 춘향 출신 김현지가 한복패션쇼 모델로 무대에 서 있다. /사진제공=김현지

미스 춘향 김현지(24)가 올해 춘향제에 소환되는 등 한껏 피어난 아름다움을 뽐낸다.

김현지는 오는 25~27일 사흘간 전북 남원시에서 열리는 제 93회 춘향제 춘향 귀향 프로그램 초청인사로 귀환한다.

춘향제 커밍데이 행사와 한복패션쇼, 환영 리셉션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미스 춘향 미 겸 인기상(온라인 투표 1위) 수상자인 김현지는 올 2월 국민대 도자공예학과를 졸업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패션브랜드 비아미 대표, 에이블리 쇼핑몰 차밍유 대표를 겸하면서 자신의 강점인 패션분야를 섭렵 중이다.

앞서 광한정인 한복패션쇼 모델과 마리한 웨딩쇼 모델로도 활약했다.

프리랜서 모델 4년차인 김현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8만 명을 보유한 '인싸'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현지는 "춘향제를 통해 모델과 패션분야에 발을 내딛게 된 만큼 올해 춘향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조용한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연호 인턴기자 ho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