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의왕시장이 (가칭)의왕교육행복센터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도의회의원, 관계 전문가, 학부모 대표 및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의왕교육행복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2차)를 개최했다.

(가칭)의왕교육행복센터는 내손동 729번지 부지에 조성하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8465㎡ 규모의 공공 교육 종합 지원시설로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학업 기회를, 시민에게는 평생학습 및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김성제 시장을 포함한 관련자들은 지난 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벤치마킹을 거쳐 시설 특성에 맞는 사례를 수집하는 등 실효성 있는 센터건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제 시장은 “1차에 이어 오늘 2차까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반영해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시설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