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곳 대상 1곳당 최대 250만원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와 함께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250만원씩 총100개 기업에 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상의는 코로나 팬데믹 완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더딘 회복세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대중 수출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등의 대·내외적 상황 속에 지역 수출기업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19년부터 직접 수출물류비를 지원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160개사에 4억원 상당의 물류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수출자가 부담하는 국제 운임, 현지 창고보관비 및 현지 내륙운송료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DHL, FEDEX 등의 특송 및 EMS를 통한 소량화물이나 견본품 수출의 경우에도 수출자가 물류비를 부담한 경우에는 지원이 가능하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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