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농구 i-League . 사진제공=대한민국농구협회

농구를 좋아하는 유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농구 리그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지난 해 첫발을 뗀 농구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는 8세∼16세 생활체육 선수를 대상으로 전국 12개 시·도, 19개 시·군·구에서 열렸다.

올해 치러지는 두 번째 시즌은 더 풍성해졌다.

2023년도에는 13개 시·도, 22개 시·군·구에서 열리는 대회에 500개팀, 5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초등부 4개(U8, U10, U12, 여초부), 중학부 2개(U15, 여중부), 고등부 1개(U18) 등 총 7개 종별에서 경쟁한다.

인천에서는 남동구리그, 미추홀리그, 부평구리그가 열린다.

경기도에서는 김포리그, 부천·시흥리그, 수원·화성·용인리그, 안산리그, 평택·오산리그가 진행된다.

유·청소년 클럽리그는 13일 제주리그를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이어진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