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6일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산하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회의를 했다.
자치분권 분과위원회는 3개 분과위원회(자치분권∙자치행정∙재정분권) 중 하나다. 도의원 6명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하고, 자치분권 정책과제 발굴 및 도민 공감대 확산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고준호(국민의힘∙파주1) 의원, 박세원(민주당∙화성3) 의원, 정승현(민주당∙안산4) 의원, 백혜숙(민간위원), 윤준희(민간위원)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정승현 의원을 분과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 의원은 “지방의회가 제대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도록 제도개선 부분을 세심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자치분권과제 공론화, 자치역량 제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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