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센터 전경.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가 ‘새집’ 축구센터에서 팬들과 함께 원정경기를 관람한다.

인천 구단은 새로 지은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에서 오는 30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 10라운드 원정경기를 팬들과 단체관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구센터 원정경기 단체관람 행사는 지난 2022년 12월 준공 이후 축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첫 이벤트로, 팬들과 원정경기를 단체로 관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구단은 경기 관람 전 축구센터 투어 프로그램, 사인회, 퀴즈 대회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구센터 내 포토존도 운영한다.

또 추후 경매 이벤트에 올라 올 실착 사인 유니폼 등의 아이템도 전시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축구센터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라서 많은 준비를 했다. 포항 원정경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이 인천유나이티드의 승리를 함께 응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