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일부가 무너져 내려앉아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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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정자교 붕괴 사과…"사망자 예우, 중상자 치료 지원 다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분당 정자교 보행로(인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사과했다.특히 "사망자에 대한 예우와 중상자에 대한 치료 지원에 모든 것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이날 오후 정자교 보도 붕괴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신시장 은 "안타깝게도 오늘 오전 정자교 인도 쪽 부분 50m 가량이 붕괴돼 행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신 시장은 "1993년 6월 20일 준공된 정자교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