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세청, 개청 4돌 기념식
오늘 김경일 교수 초청 특강
▲ 지난 3일 인천지방국세청은 개청 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3일 개청 4주년을 맞아 남동구 청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개청 4주년을 맞이해 국민이 보다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들고 납세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소망을 담아 한 단계 도약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일에는 '소통을 잘하는 비법, 효율 높이는 비법, 그리고 행복의 비법'이란 주제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실시하며, 6일과 7일에는 선·후배직원 상호 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 공감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는 “개청 주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이를 계기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