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가 올해에도 뜻을 같이하는 시민과 함께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천해 생명나눔에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올해 상반기 1차로 실시한 사랑의 헌혈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 캠핑장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한 헌혈운동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과 의왕시민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동참했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께 감사드린다”면서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2회차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는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어 생명나눔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