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7일 오전 3시28분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외국인 4명(나이지리아 가족 자녀 추정)이 숨졌다.

이날 불은 3층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6명이 병원에 후송되는 등 20여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쳤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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