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천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06명으로 집계됐다.
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78명으로 늘었다.
발생일 기준 일주일간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475명, 25일 465명, 26일 184명, 27일 591명, 28일 607명, 3월 1일 348명, 2일 58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7만4천694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천236명이다.
인천 내 중증환자 지정 병상은 107개 중 8개(7.5%), 준 중환자 지정 병상은 239개 중 28개(11.7%)가 각각 사용 중이다.
경기도에선 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86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화성시가 2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282명), 수원시(260명), 용인시(247명), 성남시(235명), 남양주시(165명) 등의 순이었다.
동두천시(12명)·광명시(48명)·파주시(96명) 등 1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가평군(2명)·연천군(5명) 등 2개 군은 한 자릿수였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27명이 됐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5만7천16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6천558명으로 전날 1만5천835명과 비교해 723명 늘어나 1만6천 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919개의 가동률은 11.8%, 중증환자 병상 268개의 가동률은 17.5%로 모두 전날과 같다.
/노유진 기자 yes_uji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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