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쟁력 갖추도록 최선”
성남시 산하 성남문화재단의 제7대 대표이사로 서정림(57·사진) 림에이엠시(Lim-AM C) 대표가 2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서 대표이사는 2007년 성남국제무용제 사무국장 및 제작감독을 맡았고 2008년 중국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중국국립발레단 '홍등'의 성남아트센터 초연 및 국내 투어를 총괄했다.
또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전 개막식,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2015년 융복합 실크로드문화축제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다.
서 대표이사는 “그동안 문화예술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성남문화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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