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캐리어에어컨 안산총판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22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22대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결연을 맺고 있는 안산시 내 위기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우 캐리어에어컨 안산총판 대표는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미세먼지로 인한 걱정을 덜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정순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