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기부프로그램인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착한일터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사랑의 열매 주관 기부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해 첫 가입을 시작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지속가입 및 신규가입자를 모집했으며, 40여명의 직원이 가입해 기부금 납입을 약정했다.

모여진 기부금은 파주시 청소년들의 복지사업을 위해 활용된다.

박준규 대표이사는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재단 모든 임직원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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