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휴먼 아나운서 오로라와 함께하는 잇츠브리핑✨

 

▲ 아직 갈 길 먼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서해 최북단 백령·대청 국가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세계지질공원 요건으로 인구밀도 제약이 있는데다, 해상 경계 모양에 대해 유네스코의 이견제기 가능성도 있습니다.

 

▲ 명절 앞두고 경기지역 화폐 인기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지역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 정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별할인 10%를 적용해 지역화폐를 판매하는데, 이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월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 인천 ‘나혼자 산다’ 족 50만명 돌파

인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조사한 결과, 청년층은 ‘자유로운 삶’을 장점으로 꼽은 반면 노년층은 “좋은 점이 없다”는 인식이 높았습니다. 노년층일수록 위급 시 대처나 고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 연휴 이동량 증가…가축감염병 빈발, 방역당국 비상

설 연휴기간 경기지역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며 각 지자체에서 방역에 고삐를 조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기도내 가축전염병은 1~4월 사이 주로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0년간 축적된 까나리 부산물, 결국 바다로

인천 옹진군이 수년간 방치된 대규모 생활폐기물 ‘까나리액젓 부산물’을 서해 앞바다에 투기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방침이 정부의 수산 부산물 재활용 정책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잃어버린 물건 주인 품으로"...유실물 제로화 도전

유실물 접수가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포천경찰서가 우체국 e-그린시스템을 이용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분실자에게 유실물 보관 안내문을 신속히 발송함으로써 반환율이 51%를 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잇츠브리핑은 라이언로켓 '온에어 스튜디오'와 함께합니다.

 

/영상편집=이민주 수습기자 coco01@incheonilbo.com



관련기사
“잃어버린 물건 주인품으로”…포천경찰 '유실물 제로화' 도전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소지하고 있던 물건을 무심코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잘 모른다. 이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기억 속에서 지우곤 한다.이처럼 전국적으로 잃어버린 물건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경찰서에 접수된 유실물은 최근 3년간 290만건에 달할 정도다.18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0∼2022년 사이 전국에서 290만3797건의 유실물이 접수됐다.지난 2021년 92만1258건이던 유실물은 지난해 108만2488건으로 16만1230건이 더 늘었다. 신고하지 않은 물건을 포함하면 엄청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