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2022년 한해 자율관리어업 확산 교육 등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21회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시
▲ 인천시는 2022년 한해 자율관리어업 확산 교육 등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21회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수산 전문 인력 육성 및 어촌 활력 도모를 위해 올 한해 어촌지도자 교육,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21회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등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어촌지도자 협의회 교육(3회, 146명)을 통해 어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어업인 주도의 어촌·수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11회, 322명)과 어업인 전문 기술교육(7회, 251명)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어가소득 향상 및 어업 활력 창출로 어업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수산 전문 인력 육성에도 힘썼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어업인 역량 강화 및 어촌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