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는 25일 오후 8시, KBO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해 구단제작 다큐멘터리인 ‘Amazing Landers : 가장 완벽한 착륙’을 방영한다.

SSG는 우승을 목표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의 세계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험으로써 통합우승의 깊은 감동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다큐멘터리를 기획했다.

먼저 다큐멘터리는 올해 개막부터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정규시즌 우승 달성을 눈앞에 둔 9월 종반부터,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극적인 승부로 통합우승을 일궈낸 순간까지의 생생한 현장 상황이 담겨있다.

또 통합우승 달성 후 김원형 감독, 추신수, 김강민, 최정, 김광현, 한유섬 등 총 17명의 선수단이 사후 인터뷰를 통해 우승 당시의 감동과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특히 한국시리즈 5차전 승부를 뒤집는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비롯해 베테랑 중견수로서 맹활약을 펼친 MVP 김강민 선수가 직접 내레이션을 담당, 영상의 의미를 더했다.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인 이우필름㈜과 합동 제작한 이번 영상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