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는 공공연맹 인천지역 본부 4대 의장에 고기수(사진·인천환경공단인노조 위원장) 후보가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다.
고 당선자는 임기 동안 △인천지역 공공 부문 위상 강화 및 정부 혁신 가이드라인 대응 △인천시와 노정 관계 강화 △회원 조합 간 신뢰 강화 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당선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부의 공공 부문 혁신 정책 속에서 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노동 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 공공 부문 최대 산별 노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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