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휴먼 아나운서 오로라와 함께하는 잇츠브리핑✨

 

▲ 직매립 금지 다가오는데...대체매립지 '깜깜무소식'

2026년부터 수도권 전역에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작되는 가운데, 인천·경기·서울 지자체가 추진하는 공동 대체매립지 확보 계획이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조급해진 인천시는 환경부를 직접 찾아 단체장급 회의 개최를 건의하는 등 독자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경과원 “장애인주차장은 입주기업만 가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입주한 센터 건물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두고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센터 내부 지하주차장에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는데 외부인은 아예 이용하지 못하게 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에 직장인 ‘한숨’

인천지역에서 점심 시간 휴무제를 도입하는 우체국이 늘어나면서 업무를 보기 힘들어진 직장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정청은 직원 수가 적은 우체국의 경우 휴게 시간 보장과 사고 방지를 위해 점심 시간 휴무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평택대 남아있는 학생 구제가 우선

교육부의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폐지 결정에 따라 이 학과 편입생 8명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해당 학생들이 간호사 국가시험을 치르려면 인증 양성기관에 다시 편·입학해 졸업을 해야 합니다.

 

▲ 어렵고 차별적·권위적 표현 자치법규, 알기 쉽게 바꾼다

인천시가 자치법규에 남아 있는 어려운 한자어, 차별적‧권위적 표현 등 조례와 규칙 207개를 일제히 정비합니다. 이에 따라 '용이하게'는 '쉽게'로, '입회'는 '참관'으로, '강사료'는 '강의료'로 각각 바뀌게 됩니다.

 

▲ 부천시 차별없는 '무장애 도시'로 성큼

부천시가 장애인도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무장애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생활환경 곳곳에 놓인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무장애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잇츠브리핑은 라이언로켓 '온에어 스튜디오'와 함께합니다.

 

/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관련기사
부천시, 차별 없는 ‘무장애 도시’ 조성 잰걸음 부천시가 장애인도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시는 올해 생활환경 곳곳에 무장애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로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했다. 특히 문화도시로서 문화예술 향유 권리 확대를 위해 무장애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올해 ‘부천시 무장애 도시 조성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정보) 접근 및 이용의 편의성 강화 ▲일상생활에서의 이동권 보장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 등 3대 추진목표를 세웠다.이에 따라 사업부서(